'쇼미더머니4' 블랙넛, 개 흉내 디스로 구설 "이게 싸우자는 건가?"

입력 2015-08-08 01:40

▲출처=Mnet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4' 블랙넛의 디스랩이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는 팀 배틀 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메인이벤트는 송민호와 블랙넛의 대결이었다. 블랙넛은 오디션 내내 송민호를 저격하는 랩을 펼쳤고, 팀 배틀을 통해 무대 위 디스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블랙넛은 파격적인 랩과 개 흉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지구인은 "재미도 좋고 다 좋은데 이게 디스인가 싸우자는 건가"라고 평했고, 박재범은 "블랙넛 위한 미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후 블랙넛은 송민호가 랩을 펼치는 자리에서 죽부인을 베고 눕는 등 시선을 끌었고, 다른 래퍼들은 "반칙이다"라고 비난했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소식에 네티즌은 "'쇼미더머니4' 블랙넛, 파격적이네"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이번 시즌의 최대 인기 캐릭터인듯" "'쇼미더머니4' 블랙넛, 재밌는 친구일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