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산자부 ‘FTA 활용강좌’로 관세물류 전문 인력 양성

입력 2015-08-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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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는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관세물류전공이 전문 교수들의 실무 강의와 전문 자격증반 운영 등으로 관세물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15년도 대학 FTA(자유무역협정) 활용강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관세물류전공은 올해 첫 학기 강좌로 FTA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시한 ‘생활속의 한·중FTA이야기(교양선택)’ 과목을 개설했으며, FTA 유관기관 현장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한 FTA 후속학습 프로그램으로 FTA소모임을 구성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 발급 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 소속 교수들로 구성된 특별 강사진이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국제원산지정보원을 방문해 원산지관리시스템 운영에 관한 현장 체험과 실습도 가졌다.

‘2015년 대학 FTA활용 강좌개설 지원사업’은 4년제 대학의 상경계열 학과에 FTA 활용 정규 강좌를 개설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강흥중 학장은 “FTA시대에 산업 수요가 높은 관세물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 FTA 관련기관들과의 적극적인 교육 실무지원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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