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국에프엔비가 상한가라고? 식품 유통株 동반 강세

입력 2015-08-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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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푸드웰,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등 식자재 유통주들이 동반 강세다.

7일 오후 1시30분 현재 푸드웰은 전 거래일보다 9.22% 오른 1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CJ프레시웨이와 현대그린푸드도 각각 3.26%, 1.17% 오름세다.

푸드웰은 풀무원을 통해 중국시장에 냉동만두 판매를 준비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업체, 병원, 학교 등 단체급식 경로에 직접 식자재를 공급하거나 유통 대리점을 통해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상장한 흥국에프엔비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도 공모가(2만원)의 2배인 4만원에 형성됐다.

2008년 설립된 흥국에프엔비는 비알코올 음료 부문의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 제조업체로, 국내 커피 전문점 등에 스무디, 주스 등 과일 음료를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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