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연대 성악과 출신이라더니? 허각 성악 일대일 레슨 재조명

입력 2015-08-07 07:55

이아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아현이 허각에 성악 발성을 가르친 모습이 새삼 화제다.

이아현은 4월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허각, 조영남, 강남 등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기 향상 음악회’ 발표를 위해 이아현과 허각이 연습에 돌입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의 이아현은 ‘봄처녀’를 소화하기 위해 허각을 일대일 레슨을 했다.

이아현은 “이 부분은 크레센도다”, “레가토로다”라며 전문용어를 언급했다. 이아현은 더불어 노래를 마친 허각에 “호흡이 너무 일찍 끝난다”며 꼼꼼히 지적했다.

허각은 이아현과 레슨 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제가 쓰는 가요 발성과 성악 발성이 다르더라. 성악은 호흡 없이 소리로만 하는데 그 발성을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아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김원준의 절친으로 등장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