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제공= 대한상의)
대한상의는 논평에서 “그동안 국가의 내일을 책임질 4대 구조개혁, 서비스업 육성 등 ‘장기 아젠다’들이 단기 이슈들로 인해 멈춰서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는 정부와 함께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기 아젠다들을 논의하고 점검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만드는 방안을 협의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착화 되고 있는 저성장 흐름을 되돌리고 경제적 번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제주체들의 뜻을 모으고 창의적인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또 “얼마 남지 않은 경제 재도약의 골든타임에 우리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