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수 (출처=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
‘용팔이’에 출연한 박혜수가 학창시절 공부했던 방식을 언급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혜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본선 1라운드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박혜수는 “원래 성격이 승부욕이 강하다”며 “고등학교 때 공부할 때는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수는 “쉬고 싶어서 자꾸 나갈까 봐 친구에게 부탁해서 의자에 밧줄로 묶어 달라고 부탁했다”며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만 풀고 잠깐 다녀오는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박혜수는 가수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공부는 그냥 잘하면 되는데 노래는 나 자신을 표현해야 하지 않냐”며 “노래를 즐기고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혜수는 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극 중 용팔이 태현(주원 분)의 동생 김소현 역을 맡아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