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강두 못 본지 10년, 만나면 90도 인사할 듯" 발언 화제

입력 2015-08-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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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자두 인스타그램 캡처)
자두가 ‘더 자두’로 함께 활동했던 강두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5일 밤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에 자두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자두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가수 자두가 '쉬는 시간!'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창렬은 자두에 "'더 자두'의 멤버 강두의 근황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자두는 "강두 오빠와 연락이 안 된지가 꽤 지났다. 결혼식 때도 연락을 해야하는데 연락처를 몰랐다"고 전했다.

더불어 자두는 "이제는 강두 오빠를 만나면 어색할 것 같다. 지난 2006년부터 못 봤다. '안녕하세요' 하고 90도로 인사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두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하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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