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주월송지구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 분양

입력 2015-08-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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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월송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위치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는 공주월송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B4블록)는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타입(전용 60~85㎡)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4만9696㎡, 세대수는 756세대다. 공급가격은 360억원(3.3㎡당 239만원)이고 8월10일~11일 접수를 받아 추첨을 진행한다.

특히 5년 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대금 선납시 연 3.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건설사들의 자금사정에 따라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B4블럭과 맞닿아있는 금흥동‧월송동 일대는 인근에 법원, 검찰청, 공주대학교 등 주요 공공시설들이 위치해있어 공주 내에서도 뛰어난 주거선호도를 보이는 곳이다.

때문에 B4블럭은 월송지구 내에서 인근의 활성화 된 주거환경을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용지라는 기대를 받고있다.

지구 인근에는 공주 IC가 있어 당진영덕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32번‧23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이 구축돼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공주시가지에서 세종시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며 세종시까지 약 8km 거리로 차량으로는 10~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특히 공주시는 2008년 이후로 신규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LH 대전충남본부 김정일 부장은 “공주시 내에 9년 동안 분양했던 공동주택용지가 고작 1필지밖에 없을 정도로 공급부족이 심하다“면서 ”인근 주민들의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데다가 최근 부동산 경기가 달아오르는 만큼 건설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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