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상반기 2454대 판매… 전년비 40%↑

입력 2015-08-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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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사진제공= 지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Jeep)는 올해 상반기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245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755대)에 비해 699대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형 SUV 지프 체로키는 889대가 판매돼 수입 중형 SUV 세그먼트 판매 2위에 올랐다.

랭글러와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역시 월평균 1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다.

FCA 코리아는 지프 브랜드 역사상 처음 선보이는 소형 SUV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9월에 출시해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지프 브랜드는 올-뉴 레니게이드의 출시로 소형 SUV에서 준중형 컴패스, 중형 체로키, 대형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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