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칩스앤미디어와 케이비제8호기업인수목적의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칩스앤미디어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회사로 주요제품은 반도체설계자산인 비디오IP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8억800만원의 매출액과 25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 상장일은 오는 5일이다.
케이비제8호기업인수목적은 대신자산운용이 최대주주로 지난 5월 29일 설립됐다. 납입자본금은 10억3100만원, 공모주식수 1000만주, 총 공모금액은 200억원이다. 주관회사는 케이비투자증권으로 매매거래일은 오는 5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