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갤럭시J5’ 출시… 5만원 이상 요금제 선택시 기기값 1만원

입력 2015-08-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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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삼성전자 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J5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헬로모바일 ‘무한수다 55’, ‘헬로LTE 62’, ‘The 착한 데이터 45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28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실상 공짜에 가깝다. 국내 최저 데이터요금제인 ‘The 착한 데이터 289’에 가입해도 23만6000원을 지원, 6만1000원에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

요금할인의 경우 CJ헬로비전의 ‘요금반값플랜’에 가입하면 2년 동안 매월 50%로 기본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같은 요금지원금 제도는 타사가 제공하는 20%보다 2배 이상 수준으로, ‘갤럭시J5’의 경우 고가 요금제를 선택하는 가입자에게 더욱 유리하다.

J5는 전면 카메라 화소수가 500만으로 갤럭시S6와 같은 수준이다. 또 전면 LED 플래시를 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촬영이 가능한 점 등 탄탄한 스펙까지 갖췄다.

이외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도 탑재됐다. 화면은 5인치 크기에 HD 슈퍼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와 함께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가입은 대리점이나 판매점, 온라인 직영숍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알뜰폰 허브사이트 등 헬로모바일 전 판매채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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