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길래?" 길거리서 무릎을 꿇은 채 엄마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6살 소녀가 담긴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홍콩 투엔문의 한 스포츠 센터에서 배드민턴 수업을 마치고 나온 한 소녀가 앞서가는 엄마에게 계속 잘못했다고 외친다. 그러자 엄마는 뒤돌아보며 아이의 운동 자세가 바르지 않다며 혼을 낸다. 아이는 이내 무릎을 꿇고 길바닥에 머리를 여러번 조아리며 용서를 구한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보고도 계속해서 화를 내는 엄마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지나친 처사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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