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노현희는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극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힘든 역경을 견디고 있다고 발언했다.
노현희는 "사실 극단 평편이 조금 나아졌으면 하는 게 소원이자 바람이다. 그러면 배우들이 새벽까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고생을 안 해도 되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노현희는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는 막연히 가수가 되서 행사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으니까 극단도 먹여살릴 수 있을 거라는 알량한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걸음마부터 하는 과정이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노현희의 어머니는 "딸이 극단을 2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 처음에 트로트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 어이 없었지만, 지금은 잘 하면 좋겠다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노현희 극단 운영했어?", "노현희 사업가로 변신한거야", "노현희 극단 성공하세요", "극단 힘들어서 트로트 가수? 트로트는 아무나하나?", "트로트 행사하면 모두 잘 되는 줄 아나? 돈 때문에 트로트로 변신한다는 게 기분 나쁘네", "노현희, 성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