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돼

입력 2015-07-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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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9억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2009년 교육부의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선정 및 사범대 인센티브 대학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2016학년도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을 위해 복잡한 전형을 단순화 하고 논술고사와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고사 폐지, 수시모집 전체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애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성신여대는 지원 예산을 입학생에 대한 추수지도 등 교육활동 지원,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및 전형 개선 연구 등 대입전형 역량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등 학교교육 정상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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