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GDP·엇갈린 실적에 혼조 마감…다우 0.03%↓

입력 2015-07-3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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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경기회복을 확인하고 기업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인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1포인트(0.03%) 하락한 1만7745.9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06포인트(0.00%) 오른 2108.63을, 나스닥지수는 17.05포인트(0.33%) 높은 5128.7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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