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대은은 30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을 10개나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2-0으로 앞선 채 마운드를 내려간 이대은은 경기가 그대로 끝나며 시즌 9승(2패)에 성공했다.
이대은은 이날 활약으로 평균자책점도 3.93에서 3.57로 크게 낮췄다.
이대은이 선발 마운드에 선 것은 지난달 3일 한신 타이거스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불펜으로 밀려난 이대은은 14경기에서 2승 1패 3홀드 평균 자책점 1.33으로 활약하며 다시 선발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