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복권 1등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어디일까요? 30일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판매액 대비 1등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은평구 '바이더웨이 녹번중앙점'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이더웨이 녹번중앙점은 지난 7년간 24억 원어치 판매한 로또 중 1등 당첨이 5회 나왔습니다. 2위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로또복권방' 판매점, 3위는 강원 원주시 태장2동 소재 '황금로또' 판매점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7년간 로또 1등이 가장 많이 당첨된 곳은 어디일까요? 1등 당첨이 총 26회, 2등 당첨이 총 55회로 나온 부산 동구의 '부일카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스파' 판매점이 1등을 21회, 2등을 80회 기록하며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