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EA와 ‘타이탄폴’ 아시아 지역 서비스 계약 체결

입력 2015-07-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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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 일본법인은 넥슨코리아를 통해 일렉트로닉아츠(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FPS 게임 ‘타이탄폴’의 온라인 버전 개발과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타이탄폴은 조종사와 타이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1인칭 슈팅게임이다. 독특하고 짜릿한 플레이로 비평가와 팬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타이탄폴은 넥슨이 EA와 세 번째로 협업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첫 협업 프로젝트로 2013년 12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바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타이탄폴은 조종사vs타이탄 개념을 비롯해 혁신적인 콘텐츠들로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한다”며 “앞으로 EA,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업해 수준높은 ‘타이탄폴’ 온라인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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