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에 홀린 듯 키스 “그냥 본능이라고”

입력 2015-07-27 22:32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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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가 키스했다.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현(서인국 분)에게 키스를 하는 지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지안은 자신을 찾아낸 현에 “결론은 그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들더라. 또 무서웠던 건, 다신 당신을 못 보겠구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안은 “봤잖아”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현에 키스를 해버리고 말았다. 무안한 표정의 지안은 “난 원래 죽다 살아나면 이렇게 해. 크게 의미를 두지 말고, 저 종족보존의 법칙이라고 알아? 동물은 죽음의 위기에 처하면 자식을 낳고 대를 이어가려고 하는, 그냥 이건 본능이라고”라며 둘러댔다. 현은 “잘 살아 돌아왔어. 차지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