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빚 내서 주식 투자' 신용융자 잔고 8조 돌파

입력 2015-07-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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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에서 돈을 빌려 투자한 액수가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증시 활황에 따라 빚을 내 주식을 매수하려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의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24일 기준 8조28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초 5조원대이던 신용 잔고가 무려 3조원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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