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에게 격정적 기습키스 “깨고나면 모두 잊을 꿈”

입력 2015-07-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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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 이유비 (출처=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유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술에 취한 조양선(이유비 분)에게 갑자기 나타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양선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김성열을 환상으로 취급하며 “또 보인다. 제가 선비님을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열이 조양선에게 가죽신을 신겨주자, 조양선은 “선비님은 꿈에서 보는 것이 더 좋다. 이렇게 다정하게 웃어주시고 신도 신겨주신다”며 김성열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조양선의 뽀뽀에 당황한 김성열은 “이건 꿈이다. 깨고 나면 모두 잊을”이라고 말한 뒤 조양선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장수 일을 하며 살아가던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난 뒤 그가 흡혈귀라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이날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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