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마마 딸콤파르페 빙수, 여자를 울려 방송 이후 매출 올라

입력 2015-07-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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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소자본 카페창업으로 유명한 커피마마가 최근 드라마 덕을 제대로 보고 있다.

커피마마가 메인 제작지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연일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인기가 많아지면서 커피마마의 매장이 노출되는 카페 장면이 있을 때마다 커피마마의 인지도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회 방영 분에서는 커피마마의 ‘딸콤파르페 빙수’가 노출되어 빙수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추억의 파르페를 연상시키는 ‘딸콤파르페 빙수’는 스마일 로고가 그려져 있는 독특한 드링킹 자(Drinking Jar)에 담겨 있어 비주얼부터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뉴질랜드산 아이스크림과 새콤한 요거트 빙수, 시원한 딸기 주스를 차례로 즐길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도 착한 5,500원으로 일반 1인용 컵 빙수 못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커피마마의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에서 ‘딸콤파르페 빙수’를 시식하는 장면이 나간 이후 ‘여자를 울려 빙수’, ‘이다인 빙수’ 등으로 검색되기도 하며 해당 메뉴의 매출이 올라 드라마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또한 블로거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휴가철과 맞물려, ‘딸콤파르페 빙수’의 판매량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커피마마는 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7월 창업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가맹비, 물류보증금, 교육비 등 창업비 1300여만 원을 면제하여 창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길목상권 성공 창업 노하우, 고 임금 시대에 1인 창업 노하우 등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커피마마의 자세한 창업 정보는 홈페이지(www.coffeemama.co.kr) 또는 대표전화(1644-296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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