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대우건설, 동전 1억5000만원 모아 장애인시설 지원

입력 2015-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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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전 임직원이 홀트일산복지타운에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모금액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회사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른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인데 이 프로그램은 2007년 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을 2012년 부터 각 본부 및 실별로 이어가며 진행하는 전사적 활동으로 확대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12년 3월14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생필품 기부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회 이상에 걸쳐 2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해부터는 장애인시설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설사로서의 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도 2006년 부터 시행해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억5000여만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선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모로코에서는 ‘대우 유스 모로코 프로그램(Daewoo-Youth Morocco Program)’을 통해 엘자디다 지역 고아원과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알제리, 필리핀 등지에서도 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과 장비, 구호물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 축구단과 학교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규모보다는 가능한 많은 직원의 참여에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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