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구라 오징어 손질 모습에 흡족 '청출어람'

입력 2015-07-21 23:27

온라인뉴스팀

(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김구라의 발전한 실력에 놀라워했다.

21일 방송된채널 케이블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요리불능 4인(윤상, 손호준, 김구라, 박정철)이 백종원에게 식재료 오징어에 대한 모든 것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종원은 오징어 숙회와 오징어 초무침을 만들어 보였다. 적재 적소에 조미료를 말도 하지 않았는데도 가져오는 손호준에게 감동을 보였다.

특히 손호준이 참기름을 가져왔고 이에 참기름이 첨가된 초무침에 제자 4인방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모두 "참기름이 들어가니 더 맛있다"고 외쳐 손호준은 뿌듯해했다.

이후 백종원은 4인방에게 오징어 손질 미션을 내렸다. 백종원은 김구라가 배부터 가르지 않고 빨판부터 손질하는 모습을 보며 "오징어 손질계의 고수라는 의미다"라며 김구라에게 극찬을 전하며 흡족해 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