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구매대행..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차별화 선언

입력 2015-07-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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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저 현상으로 일본 구제 의류를 구매하려는 일본 직구족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일본 구매대행 업체의 90% 이상이 단순 외주 물류업체를 통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물건의 포장 상태가 좋지 않거나 물건이 분실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일본 동경에 현지법인(DAZIYO)을 설립해 타 일본구매대행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재팬인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재팬인사이트는 국내 구매 고객의 주문품이 현지법인에 입고되면 모든 제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만약 고객이 주문한 제품과 다른 제품이 납품되거나 불량 제품이 올 경우 SNS를 통해 국내 주문 고객에게 제품 사진을 보내고 제품을 반품하는 등 재빠른 대응을 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

또한 반품 시 제품 구매 비용과 환급도 책임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팬인사이트 일본 현지법인(DAZIYO) 관계자에 따르면 “재팬인사이트는 현지법인을 통해 마치 국내에서 창고를 운영하듯 일본의 모든 판매처와 쉽게 의사소통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구매고객의 상품을 확실하게 배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7년의 역사를 지닌 재팬인사이트(www.jinsight.co.kr)는 온라인 사이트 순위 업체인 랭키닷컴에서 해외구매 대행 카테고리 4위에 올랐고, 일본구매 대행 카테고리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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