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과거 못생겼다는 팬의 외모지적에 “미안해”…스스로 못생김 인증?

입력 2015-07-2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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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블랙넛 인스타그램 )

래퍼 블랙넛이 과거 자신의 외모를 지적한 팬에게 보인 반응이 재조명받고 있다.

블랙넛은 올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공연에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이라는 질문에 ‘블랙넛이 너무 못생겨서’라고 적혀있다. 블랙넛은 자신의 외모를 지적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미안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 매체는 11일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로 인해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무대는 블랙넛이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프로듀서들과 제작진들은 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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