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에 쇼미더머니 녹화 중단…"죽부인으로…"

입력 2015-07-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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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Mnet '쇼미더머니4')

Mnet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에는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퍼포먼스 때문이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4'의 프로듀서들이 블랙넛의 선정적인 퍼포먼스에 항의하며 녹화를 중단했다.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들은 지난 11일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이건 아니다"고 문제제기를 해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블랙넛이 이날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친 무대였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서들은 제작진과 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3~4시간 가량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블랙넛, 사고뭉치다" "블랙넛, 문제가 많네" "블랙넛, 하차 시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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