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백진희, ‘보호본능’ 버리고 ‘괴성+몸싸움’ 반전 매력 '첫 출연 맞아?'

입력 2015-07-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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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첫 출연한 백진희(사진제공=SBS)

배우 백진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될 ‘런닝맨’에는 아이돌 그룹 2PM과 여배우 백진희가 출연해 ‘런닝맨’의 팬을 찾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백진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런닝맨’ 첫 출연인 백진희는 미션 초반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남자 출연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런 모습도 잠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서자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백진희는 상상 이상의 반전 실력을 펼치며 2PM은 물론 ‘런닝맨’ 멤버들까지 환호케 했다.

그는 공중에 떠 있는 시소 위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상대팀에 진땀을 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다이빙대에서 괴성과 함께 몸을 날려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진희는 또한 남자 출연자들의 몸싸움이 빛을 발한 미션에서 뒤지지 않고 상대를 놓치지 않고 끌어당기는 등 모든 미션에 온 힘을 다하며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반전의 미션 실력으로 모든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백진희가 우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19일 오후 6시 2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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