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치즈 인 더 트랩’ 홍설 역 최종 고사 “‘협녀’로 찾아뵐 것”

입력 2015-07-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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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출연을 최종 고사한 배우 김고은(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투데이에 ‘치즈 인 더 트랩’ 출연 고사 소식을 전하고 “최근 출연 제의를 받았다. 검토하고 있던 많은 작품 중 하나였다. 좋은 감독과 좋은 원작으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최종 출연은 고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고은 측은 이어 “곧 개봉할 영화 ‘협녀, 칼의 기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으로 김고은 외에도 수많은 여배우들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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