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한국 남자친구와 2년만에 재회한 영국 '곰신'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유튜버 알리 애벗은 제대를 한 남자친구가 자신을 보러 영국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애벗은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면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시간이 되어 남자친구가 공항 게이트에서 나오자 애벗은 한달음에 달려가 남자친구 품에 안겼다. 이들 커플은 인터넷 펜팔을 통해 알게 돼 약 2년간 교제했고, 실제로 만남을 가진 기간은 남자친구가 입대 전 런던에 방문했던 단 2주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