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780선에서 출발 수급 부족으로 상승세 弱

입력 2015-07-17 09:13수정 2015-07-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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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780선에서 상승 개장했다. 그러나 수급 부족으로 상승 동력이 약해지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3.06포인트(0.40%) 오른 777.4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투자심리는 전날과 비교해 소극적이다. 개인이 124억원을 순매수하며 홀로 수급을 담당하고 있다. 외국인은 70억원, 기관은 2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중이다. 특히 금융투자가 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물량을 던지고 있다. 보험, 투신, 연기금, 사모펀드 등은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지수를 보면 통신서비스가 5.52%로 상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통신방송서비스 2.02% 오르는 중이며 소프트웨어사 1.47%로 뒤를 잇고 있다. 이밖에 금융, 비금속, 반도체, 금속, 제약,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코스닥 우량기기 업종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화학,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유통, 건설은 소폭 내림세다.

시총상위 종목은 셀트리온 1.08%, 다음카카오 0.36%, 동서 -1.96%, 메디톡스 -0.15%, CJ E&M 1.59%, 바이로메드 1.20%, 파라다이스 -0.81%, 로엔 0.74%, 씨젠 5.76%, 산성앨엔에스 -3.20%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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