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그리스 불안이 완화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08포인트(0.39%) 상승한 1만8120.2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6.89포인트(0.80%) 높은 2124.29를, 나스닥지수는 64.24포인트(1.26%) 오른 5163.18을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6월 말 이후 3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