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이랑, 출연 프로그램 없어 요즘 ‘백수’… “집에서 애 본다”

입력 2015-07-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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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왼쪽), 김태균, 정이랑(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캡처)

'컬투쇼'에 출연한 정이랑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개그우먼 정이랑은 '미친취즈'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이랑은 "드라마 3개가 모두 끝나서 요즘은 백수다. 그래서 집에서 아기를 보고 있다. 아이는 10개월이다"고 전했다.

이어 정이랑은 "프로그램 두 개 하던 것도 내렸다"고 이야기하며 "'SNL 다음시즌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정이랑은 "현재 남편과는 10년 정도 연애를 했다. 하지만 결혼하니 또 다른 삶이었다. 아이를 낳으면 또 다른 삶이다"고 밝혔다.

정이랑이 출연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정이랑 소식에 네티즌은 “정이랑, 빨리 다른 곳에도 나오길!”, “정이랑, 끼많은 개그우먼”, “정이랑, 10년 연애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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