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텍, 이서진 에어컨으로 중국 공략 소식에 강세

입력 2015-07-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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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주가가 강세다. 오텍캐리어의 2015년형 '이서진 에어컨' 립스틱플러스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5.43% 오른 6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텍캐리어에 따르면 립스틱플러스는 지난 10일 첫 수출 물량 200대가 선적됐으며, 연말까지 1000대가 중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는 1만대로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텍캐리어는 지난해 9월 2014년형 립스틱플러스를 홍콩으로 수출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고, 중국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업체 HIS에 따르면 중국 에어컨 시장은 오는 2019년까지 총 판매대수 7237만대가 전망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이에 오텍캐리어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중국냉난방공조전’에서 제품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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