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유로존 정상회의 종료 후 유로 하락세…유로·달러 0.87%↓

입력 2015-07-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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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 결과 발표 후 세계 외환시장에서 유로가 달러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5시1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7% 내린 1.106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로존 정상들이 약 17시간의 회의 끝에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대략 합의했다. 다만, 정상들은 구제금융 지원하는 대신 그리스 의회가 오는 15일까지 재정 개혁안을 즉각 입법화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세부적인 사항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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