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AOA 설현 "나 꿍꼬또 기싱 꿍꾸또" 애교 작렬… 개리 '심쿵'

입력 2015-07-12 19:33

(SBS 방송캡처)

'런닝맨'개리가 AOA 설현의 '폭풍애교'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설현은 12일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출연했다. 설현은 이날 개리의 파트너로 등장하기 전 블라인드 뒤에서 "나 꿍꼬또"라는 애교를 날려 개리의 전 남성 출연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여성은 '대세 아이돌' AOA 설현이었던 것. 개리는 설현을 보자마나 "요즘 설현이 가장 예쁘다고 들었다"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후 개리는 "아 정말, '런닝맨'이라는 직장이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AOA 설현, 씨스타 보라와 소유, 에이핑크 윤보미,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초복의 여왕' 레이스를 진행했다.

런닝맨 AOA 설현을 접한 네티즌들은 "AOA 설현, 예쁘기는 정말 예쁘다" AOA 설현, 개리 심장 멎으면 책임져라" AOA 설현, 개리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