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이국주에 이마 스파이크 맞고 2.5m나 '부웅'

입력 2015-07-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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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이국주에게 이마 강스파이크를 맞고 2.5m나 날았다.

12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각종 보양식을 걸고 '소 뒷걸음질 멀리 뛰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배우 이광수와 한팀이 된 개그우먼 이국주는 보양식으로 한우를 선택하고 게임을 진행했다.

이국주는 이광수를 멀리 날리기 위해 달려오는 이광수의 이마에 초강스파이크를 날렸고 이광수는 무려 2.5m나 뒤로 나가 떨어졌다.

하지만 앞서 게임을 수행한 씨스타 보라팀에게 패배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AOA 설현, 씨스타 보라와 소유, 에이핑크 윤보미,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초복의 여왕' 레이스를 진행했다.

런닝맨 이광수와 이국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이국주에 이마 맞고 죽진 않았을까 걱정했다" "이광수, 이국주 환상의 커플이다" "이광수와 이국주 대박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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