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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청와대 새 정무수석에 발탁됐습니다. 이로써 조윤선 전 정무수석의 사임으로 54일간 공석이던 정무수석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박준우, 이정현, 조윤선 전 수석에 이어 4번째입니다. 정무수석은 여야 정치권 등과 소통하며 박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자리인데요.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현기환 신임 수석은 노동계 출신의 전직 의원"이라며 "정무적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포함해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원활하게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