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종영, 주상욱 소감 "복면은 벗지만…"

입력 2015-07-1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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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복면검사(방송화면캡처)

'복면검사'에서 주인공 하대철 역으로 열연한 주상욱이 마지막 회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9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에서 속물 검사부터 정의의 복면맨까지, 다양한 배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주상욱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하대철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만났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다.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를 만나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어 기뻤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복면검사'와 함께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선후배 배우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마지막 회를 끝으로 복면은 벗지만 '좋은 배우'의 얼굴은 늘 쓰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복면검사 재밌었어요” “복면검사 주상욱 수고했어요” “복면검사 웰 메이드 작품” “복면검사 말고 더 좋은 작품으로 봐여” “복면검사 잘 봤습니다” “복면검사 주상욱 훈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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