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5개 종목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신양은 화장품 케이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신양 관계자는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과 잇따라 구체적인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20년의 특수정밀 사출 경험과 원스톱 제작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대량 물품 납품과 원가 절감이라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규 사업 중에서 화장품 케이스 부문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양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유유제약2우B, 한양증권우, 코오롱글로벌우, SK네트웍스우, 태양금속우 등 우선주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GT&T, 코닉글로리, 엠벤처투자, 삼원테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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