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하이스트)
구경꾼들이 투신하려는 한 여성에게 뛰어내리라고 종용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선양의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투신하려고 창문 난간에 앉아 있었다. 이를 본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하기는 커녕 친구들을 불러 구경했다. 이들은 “빨리 뛰어내려” “기다리기 지겹다”라며 투신을 부추겼다. 결국 이 여성은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렸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구경꾼들이 투신하려는 한 여성에게 뛰어내리라고 종용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선양의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투신하려고 창문 난간에 앉아 있었다. 이를 본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하기는 커녕 친구들을 불러 구경했다. 이들은 “빨리 뛰어내려” “기다리기 지겹다”라며 투신을 부추겼다. 결국 이 여성은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렸고 현장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