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 "전하를 살리는 방법은…"

입력 2015-07-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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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방송화면캡처)

'화정' 김여진이 이연희에게 한주완과의 혼인을 제안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실종된 홍주원(서강준 분)을 그리워하고 있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이를 연모하는 강인우(한주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인우는 정명공주에 “주원이는 나의 오랜 벗이고 그가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거짓이 아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도 솔직한 생각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인우는 “그건 바로 마마 때문이다. 주원이가 오지 않으면 마마가 저를 봐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말하며 “광해군(차승원 분)을 구하고 싶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김상궁(김여진 분)이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정명공주는 김개시를 찾았고 김개시는 “전하를 구할 방법은 강주선 대감의 장자 강인우와 혼인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것이면 된다. 전하께서는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답했다.

네티즌은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 완전 예뻐”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 대박이다” “월화드라마 화정 늘 잘 보고있어요” “월화드라마 화정 파이팅” “월화드라마 화정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월화드라마 화정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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