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체크'하는 것은? "정수리 냄새" 충격

입력 2015-07-07 20:49수정 2015-07-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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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정수리 냄새를 항상 '체크'한다고 발언했다.

소녀시대 써니는 7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된 네이버 스타캐스터 온에어에서 "항상 정수리 냄새를 확인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체크'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체크' 가사가 여자들이 늘 확인하는 내용이라며, 여자들은 동감하는 가사라고 전했다.

이에 MC를 맡은 신동엽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늘 체크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서연은 '목소리'를 체크하고, 효연은 지갑에 돈이 있는지를 확인하다고 말했다. 유리는 이빨에 고추가루가 끼었는지, 수영은 눈꼽, 윤아는 신발, 태연은 향수, 티파니는 강아지 밥 주는 것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충격적인 발언은 써니의 정수리 냄새 확인이라는 것. 써니는 직접 정수리 냄새를 맡는 장면을 재연해 충격을 안겨줬다.

소녀시대는 지난 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Mr. Mr.’ 이후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만큼 앨범 작업에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향후 소녀시대는 ‘PARTY’에 이어 더블 타이틀 곡 ‘Lion Heart’, ‘You Think’ 등을 발표하고 활동한다.

앞서 지난 3일 소녀시대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에 ‘파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태국의 바다와 수영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티저 영상에서 소녀시대의 상큼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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