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사진대전’ 인기… 출품작수 전 회보다 3배 증가

입력 2015-07-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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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6335건 출품…경쟁률 1200대 1 기록

▲G4 카메라 전문가 모드로 촬영, 오중석 작가로부터 "환상적인 하늘의 색감과 안정적인 구도로 체코 프라하에서 느낀 감동을 잘 표현했다"라는 평가를 받아 1등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 '이날을 위해 프라하'.(사진=LG전자)

LG전자는 ‘LG G4’ 출시 이후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사진대전’은 LG전자가 2013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소비자 참여행사로, 소비자가 LG 스마트폰으로 사진작품을 촬영하고 응모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도 1회는 김중만 작가, 2회·3회는 오중석 작가로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 출품작 수는 2만6335건으로 작년 대비 약 3배로 증가해, 수상 경쟁률이 1200대 1을 기록하는 등 LG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했다.

사진대전에 참여한 일반 소비자들은 G4에 탑재된 ‘카메라 전문가모드’로 셔터스피드, ISO(감도), 화이트밸런스(색온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전문가 수준의 촬영 솜씨를 맘껏 뽐냈다. LG전자는 23점의 수상작과 17점의 우수작을 사진대전 홈페이지에 포토갤러리 형태로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이번 행사 심사위원을 맡은 오중석 작가는 “이번 제3회 모바일사진대전은 G4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출품된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이번 행사의 1, 2, 3등은 각각 산토리니, 프라하, 홍콩 여행권(1인2매)을 받고, 입선 20명은 소정의 경품을 받게 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LG 모바일 사진대전은 G시리즈의 카메라와 화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참여행사”라며, “앞으로도 G시리즈의 ‘비주얼 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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