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앤덥 "아이돌 출연 의도 뻔해" 돌직구

입력 2015-07-03 21:15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4(Mnet)

Mnet ‘쇼미더머니4’ 참가자와 심사위원간의 마찰이 화제다.

3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언더신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래퍼 앤덥이 출연, 아이돌의 ‘쇼미더머니4’ 대거 지원에 대한 자신의 소신 있는 생각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날 앤덥은 아이돌 래퍼들의 지원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혔고, 프로듀서 타블로는 “반감을 갖기 전에 실력부터 키워야 한다”고 말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앤덥은 물러서지 않고 “이번 시즌 아이돌 래퍼들이 많이 출연하는데 의도가 뻔하다”며 “실력 없는 분들이 초반에 방송 분량을 채우고 나면 진짜 자기 랩을 보여주고 싶었던 사람들의 기회가 적어진다”고 설명했다.

네티즌은 “쇼미더머니 앤덥 틀린말은 아니지” “쇼미더머니 앤덥 얼굴믿고 실력없는 아이돌 겨냥” “쇼미더머니 앤덥 파이팅” “쇼미더머니 앤덥 소신발언 지지” “쇼미더머니 앤덥 힙합정신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