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리크스)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청(USPTO)에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각) IT블로그 삼모바일은 미국특허청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 'S6 엣지플러스(S6 EDGE+)' 상표를 출원했으며 30일 상표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갤럭시S6 엣지의 대화면 버전으로 5.1보다 더욱 커진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08 탑재와 3000mAh 배터리 탑재를 제외한 램, 메모리, 카메라 등 나머지 사양은 갤럭시S6 엣지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공식 출시가 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르면 다음달 중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