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호야 이어 최원영과 ‘브로맨스’ 시작?

입력 2015-07-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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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 캡처)

서인국이 전작에 이어 색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며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서인국(이현 역)과 최원영(이준호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원영은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에게 물을 끼얹어 당황하고 새 옷을 건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목 뒤에 메스를 들이밀며 옷의 상품텍을 떼어주며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최원영은 서인국을 바라보며 “좋아서요. 늘 혼자 마시다 같이 마실 사람이 있으니까. 맨날 비어있던 옆집에 누군가 온다니까 앞으로 덜 외롭겠구나”라며 묘한 케미를 만들어 냈다.

한편 과거 서인국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가수 호야(강준희 역)의 사랑을 받는 윤윤제역으로 열연하며 애틋한 ‘브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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