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뇌종양치료제 제네릭을 국내 첫 출시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5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67%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풍제약은 독일의 글로벌 의약품 판매회사인 Helm AG사를 통해 국내 도입한 뇌종양치료제 '테몰드캡슐(테모졸로미드)'을 국내 최초 제네릭으로 유일하게 허가받아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구용 항암제 특성상 안전성 및 유효성을 증명하기 어려워 허가취득이 쉽지 않았으나 Helm AG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를 입증, 타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먼저 발매하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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