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혜리, 무대 압도한 ‘그것만이 내 세상’…“알리 비켜”

입력 2015-06-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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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이혜리가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알리를 눌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5회에서는 국내 가요계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 자리를 놓고 벌이는 ‘7인의 디바 특집’이 펼쳐졌다. 이혜리는 네 번째 가수로 등장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렀다.

‘불후의 명곡’ 라이브 여왕 이해리는 맑은 고음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짜릿하게 올라가는 고음 행진에 청중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제압한 이혜리는 421점을 받아 알리를 누르고 설욕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문탁과 바다, 영지, 김연지, 이해리, 알리, 손승현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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