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과의 오해 푼 강레오, 백종원 저격 의혹도?…"평범한 김치찌개, 왜 TV로 봐야하나"

입력 2015-06-26 21: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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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최현석' '백종원'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캡처)

강레오 셰프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현석을 겨냥한 듯한 인터뷰를 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과거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 바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레오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셰프들이 실력보다는 멋에 치중하며 연예인처럼 방송에 몰두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현석 셰프를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분자요리의 한계는 물론 방송을 통해 소금을 뿌리는 장면만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분자요리는 최현석이 표방하는 요리법이다.

결국 강레오는 소속사를 통해 최현석에게 사과의 뜻을 나타냈고 최현석 역시 이를 수긍하며 일단락됐다. 하지만 강레오는 과거 같은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찌개를 왜 TV로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바 있다. 이 역시 백종원을 직접 언급하진 않아지만 백종원이 TV를 통해 김치찌개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백종원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현석과의 오해를 푼 강레오가 백종원까지 저격한 사례를 접한 네티즌은 "강레오 최현석, 백종원까지 모두까지인가" "강레오 최현석, 말을 좀 조심해야 할 듯" "강레오 최현석, 백종원은 왠지 반응 안 할 듯" "강레오 최현석, 백종원도 기분은 나빴을 것 같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레오 최현석' '백종원'